‘어드벤처 그랜드슬램’ 허영호 대장 별세…한국 산악계 큰 별 지다

<<출처_뉴스TVCHOSUN>>

⛰️ 세계 7대륙과 3극점 정복한 전설 – 허영호 대장 별세, 그의 끝없는 도전을 기억하며...

안녕하세요, 잡학다식(雜學多識)입니다. 산악인 허영호 대장이 2025년 7월 29일, 담도암 투병 끝에 71세를 일기로 영면했습니다. 허영호 대장은 세계 최초로 7대륙 최고봉과 3극점(북극, 남극, 에베레스트)을 모두 등정한 대한민국 대표 탐험가이자 산악계의 전설로, 히말라야 동계 에베레스트 한국 첫 등정, 누적 6회 에베레스트 정상, 다양한 체육훈장 수상 등 수많은 기록을 남겼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고 장지는 고향 충북 제천 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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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전의 아이콘, 한 시대를 보내다”

2025년 7월 29일 저녁,
산악계의 큰 별이 또 하나 지고 말았습니다.
허영호 대장이 8개월간의 담도암 투병 끝에
서울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여정을 마치고, 향년 71세로 영면했습니다.

언제나 미지의 세계를 향해 오래도록 발자취를 남긴 산악인.
허영호 대장은 지구의 가장 깊고, 가장 높은 극점을 두 발로 밟아낸
대한민국 산악·탐험계 전설로 남았습니다.

<출처_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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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산악 역사의 영원한 ‘어드벤처 그랜드슬램’ 달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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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7대륙 최고봉과 3극점의 정복자”

• 세계 최초 7대륙 최고봉 등정
  
  (아시아-에베레스트, 북미-데날리, 남미-아콩카과, 유럽-엘브루스, 아프리카-킬리만자로, 오세아니아-칼스텐츠, 남극-빈슨 매시프)
• 최고의 ‘어드벤처 그랜드슬램’: 북극점(90°N)-남극점(90°S)-에베레스트(8848m) 모두 도달
• 에베레스트 6회 등정, 동계 첫 한국인 정복(1987)
• 대표적인 단독 등정: 마칼루(8481m, 1982), 마나슬루(8156m), 로체(8516m)

‘어드벤처 그랜드슬램’이란 지구 세 극점(북극·남극·에베레스트)과 7대륙 최고봉 모두를 정복하는
세계 산악·탐험계의 궁극적 도전 과제로,
허 대장은 이 모든 영역을 세계 최초로 동시에 완수한 진정한 탐험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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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취와 영예의 기록” – 국민 스포츠, 국가 발전 위상까지

허영호의 산행이 곧 대한민국 산악의 역사

• 1982년: 마칼루 등정 – 대한민국 산악계 본격 국제적 비상
• 1987년: 한국 최초 에베레스트 동계 등정, 세계 세 번째 기록
• 1994~1995: 남극점·북극점 모두 등정, 국가대항 탐험 신화
• 2017년: 국내 최고령 에베레스트 등정(63세), 역대 최다 에베레스트 등정(6회)
• 체육훈장: 기린장(1982), 거상장(1988), 맹호장(1991), 청룡장(1996) 등 역대급 수훈

끊임없는 도전-탐험-기록이 곧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자긍심이 되었습니다.

<<출처_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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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을, 자연을, 사람을 사랑했던 사람”

고인은 충청북도 제천시 태생으로
늘 자신의 뿌리와 고향의 자연을 사랑했습니다.

• 최근에는 자신의 산악 인생을 돌아보는 전시회를 고향 제천에서 직접 열었으나,
  
  아쉽게도 전시 종료를 앞두고 영면하셨다는 소식에 더욱 애도의 목소리가 컸습니다.

1남 1녀의 아버지로서 가족과 후배 산악인, 지역사회 발전에 마지막까지 헌신을 전한 고인의 정신은
한국 산악계와 탐험정신의 교과서로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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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례와 영면 안내 (참고사항)

• 빈소: 서울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7호실
• 발인: 8월 1일(금) 오전 10시 40분
• 장지: 충북 제천 봉양읍 선영

전 세계 산악인과 후배, 국민들의 애도가
온라인·오프라인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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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히 빛날 ‘도전과 개척의 정신’

허영호 대장이 오르지 않은 산, 남기지 않은 길은 없습니다.
세상을 향한 그분의 도전적 열정과 울림,
그리고 산악인의 용기는
이제 후배 산악인 모두의 가슴에서 새로운 희망의 봉우리로 솟아날 것입니다.

당신의 산, 당신의 기록, 그리고 당신의 시대―
대한민국은 영원히 고인을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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