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팀 ‘건진법사 법당’ 전격 압수수색 현장 스케치🕯️

안녕하세요, 잡학다식입니다. 조용하던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굵은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했습니다. 김건희 대선 국정농단 의혹을 조사 중인 특검팀이 ‘건진법사’로 알려진 무속인 전성배(64) 씨의 법당에 다시한번 들이닥친 것인데요. 작년(2024년) 12월, 검찰 압수수색 이후 7개월 만에 단행된 재압수수색이라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게다가 대상은 단순한 법당이 아닌, 그 안에서도 ‘비밀의 방’ 두 곳이 주요 타깃이었습니다.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팀은 7월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건진법사 전성배 씨 법당을 포함한 10여 곳을 동시에 압수수색했습니다. 이번 재압수수색은 과거 검찰 수사에서 빠졌던 지하·2층의 ‘비밀공간’이 새롭게 포착된 데 따른 조치로, 전씨의 공천 청탁, 고가 선물 수수 등 각종 의혹과 연관된 자료 확보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충주 일광사, 변호인 사무실, 관련 인물 자택까지 대대적으로 압수수색이 이뤄져, 특검 수사가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 비밀 공간을 찾아라! “이번엔 지하·2층 구석구석까지”

전씨 법당은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총 279㎡(약 84평) 규모의 단독주택입니다.

2층 거실 옆 굿당엔 일본 신인 ‘아마테라스’와 부처상이 함께 모셔져 있고,
작은방은 각종 정치·관계 인사들과 만나던 손님 대기실 역할을 했죠.
1층은 일반 주택 구조에 내부 계단으로 2층과 연결됩니다.

특검팀은 바로 이 건물 2층 불당 뒤편 비밀공간(거의 못 찾는 곳!)과 지하 1층 차고 옆의 별도 비밀공간(약 16평 규모)에 주목했습니다. 내부적으로 “이곳에 귀중품 혹은 비밀자료가 보관됐을 것”이란 첩보를 입수했던 상황. 압수수색팀은 8시간 넘게 이 공간 중심으로 수색을 벌였고, 전성배 씨도 현장에 직접 입회해 진행됐다고 하네요.

⚠️ “짐 쏙 빼고 이사했었다?” 압수수색 전에 벌어진 수상한 행동

사실 전씨는 올해 4월 법당의 짐 상당수와 귀중품을 외부로 옮기는 장면이 언론에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이삿짐 차량 동원, 내부 정리, 용달까지―이미 눈치챈 것일까요?
과거 검찰은 압수수색 대상으로 법당, 실거주지, 계좌, 카드, 휴대전화, 영수증 등 일체를 명시하고 실제로 휴대폰 3대 확보하며 수사를 확대했지만, 그땐 이 비밀공간은 빠졌습니다.
이번 특검은 “과거 놓쳤던 부분까지 완벽 점검!”이라는 각오로 접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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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압수수색, 단 한 곳이 아니다! “법당→충주→변호인 사무실까지 싹쓸이”

서울 강남 역삼동 법당만이 아니라
전씨 소속 종파의 거점 충주 일광사(이곳에선 신도 명단, 자료, 장부 등 확보)
전씨 변호인 김모 변호사 사무실** 등 10여 곳이 전격 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관련 인물 자택, 특정 지방선거 공천의혹 연관자, 네트워크본부장까지 동시다발 압수수색!

“집사 게이트, 양평고속도로 의혹…그리고 이번 ‘건진법사 게이트’까지. 특검 수사가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모양새다.”
- 언론 보도 요약

📲 “공천 청탁? 금품 거래? 권력 개입?” 의혹 핵심 추적

특검팀은 전씨가 정치권 인사들로부터 금전·물품을 받고 공천 등 청탁을 했으며, 이런 부탁이 대통령 부부 쪽으로 연결됐는지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2022년 지방선거 앞두고
- 박현국 봉화군수, 박창욱 경북도의원 등 최소 5명 공천 청탁 정황
  
  → 이날 박 군수 등 휴대전화도 압수
- 실제로 일부 후보 당선 후 전씨와 선거 관련 소통 내역 포착(“고문님의 보살핌 덕분에…” 문자 등)
윤석열 대선 캠프 네트워크본부장 자택 압수수색
- 군수 후보 이력서 전달 후 ‘네, 꼭 처리하겠습니다’ 답장
- 5명 중 4명 실제 당선

💎 “샤넬백, 명품 목걸이…또 다른 청탁?” 통일교 연루 의혹까지

2022년 4~8월, 전씨가 통일교 고위 인사에게서 고가의 목걸이·샤넬백을 받아 김 여사에게 전달하고, 교단 민원 해결 청탁을 받았다는 의혹도 함께 조사 대상.

전씨 측은 “물건 받은 건 맞지만 모두 분실했다”는 입장
특검은 실물·현황 추적에 수사력 집중

🏛️ “비밀공간 공개 후, 특검 수사 어디로?”

이번 압수수색으로 지하·2층 ‘비밀의 방’에서 새로운 단서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특검팀은 지방선거 공천 개입, 금품 수수, 대선 캠프 네트워크본부 영향력 행사, 그리고 대통령 부부와의 연계 고리 등 다각도로 초집중 검증에 나선 상태입니다.
이날 확보된 휴대전화, 장부, 명단, 전산기기 등은 모두 디지털 포렌식 등 정밀분석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 마무리하며...

수사기관이 한 번 스쳐간 곳은 다시 들여다보지 않는다는 편견이 이번엔 완전히 깨졌네요.
숨겨진 방, 치밀하게 옮겨진 짐, 엇갈린 진술, 얽히고설킨 선거 의혹… 드라마틱한 현실 수사극이 따로 없는 하루였습니다.
이번 특검의 압수수색 결과가 어디까지 밝혀질지, 정치권과 사회의 이목이 한껏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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