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 폭격기 고지우, 10언더파 코스 레코드 경신…KLPGA 36홀 최저타 신화 쓰다
🏌️♀️ KLPGA 용평오픈, 고지우·김민별 코스 레코드 경신! 기록의 날! 📊
안녕하세요, 잡학다식입니다! 오늘은 정말 놀라운 기록들이 쏟아진 강원도 평창 버치힐 컨트리클럽의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2024년 6월 28일, 강원도 평창 버치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 2라운드에서 고지우 선수가 보기 없이 버디 10개를 잡아 10언더파 62타라는 코스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같은 날 김민별 선수도 동일한 성적을 기록해 두 선수가 코스 레코드를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고지우 선수는 2라운드까지 18언더파 126타로 KLPGA 투어 36홀 최저타 신기록을 경신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 하루에 두 번 깨진 코스 레코드, 기적의 10언더파 62타!
2024년 6월 28일, 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 2라운드는 골프 역사에 길이 남을 만한 특별한 날이 되었습니다. 평창의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에서 골프 팬들은 믿기 힘든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
오전 조에서 플레이한 김민별 선수가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기록하며 10언더파 62타라는 놀라운 성적을 냈습니다. 이는 2017년 최혜진 선수가 작성한 기존 코스 레코드(63타)를 경신한 것이었죠. 그런데 더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오후 조로 출발한 고지우 선수 역시 보기 없이 버디 10개를 잡아내며 10언더파 62타를 기록했습니다. 하루에 두 명의 선수가 같은 코스 레코드를 경신한 진귀한 장면이었습니다. 💯
💪 '버디 폭격기' 고지우, KLPGA 36홀 최저타 신기록 수립!
고지우 선수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1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치며 공동 선두에 오른 고지우 선수는 2라운드까지 합계 18언더파 126타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KLPGA 투어 36홀 최저타 신기록입니다! 🏆
2018년 6월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조정민 선수가 세웠던 36홀 최저타(17언더파 127타)를 7년 만에 경신한 대기록인데요. 고지우 선수는 36홀 동안 무려 버디 19개를 기록하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 라운드당 평균 버디 4.15개로 1위를 달리고 있는 '버디 퀸' 다운 면모였죠! 🔥
🌟 고지우의 성장 스토리, "욕심을 내려놓으니 실수가 줄었어요"
데뷔 2년 차였던 2023년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두었던 고지우 선수. 이번에는 2년 만에 다시 맥콜 모나 용평오픈 챔피언 복귀와 통산 3승 달성을 앞두고 있습니다. 👊
고지우 선수는 라운드 후 인터뷰에서 "오늘 코스 레코드도 세우고, 개인 최고 기록도 세워 너무 기분이 좋다"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오늘 출발 전에는 부담이 커서 오버파를 쳐도 좋다는 마음으로 치자고 한 게 이렇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겸손하게 소감을 전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고지우 선수의 성숙한 경기 운영이었습니다. "욕심을 내려놓으니 실수가 많이 줄었고, 많이 성숙해진 느낌이다"라면서 "오늘 마지막 홀(18번·파5)에서 세컨샷 우드 유혹을 참고 아이언으로 끊어가 버디를 잡은 게 그런 경우"라고 밝혔습니다. 238야드 거리에서 투 온을 시도하지 않고 세컨샷으로 181야드를 보낸 뒤 세번째 샷을 핀 1.2m 거리에 붙여 버디를 잡은 판단력이 돋보였습니다. 😊
📈 KLPGA 투어 최저타 기록의 역사
잠시 KLPGA 투어의 최저타 기록을 살펴볼까요? KLPGA 투어 역사상 최저타는 60타입니다.
- 2017년 9월: 이정은6 선수가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60타
- 2023년 4월: 전예성 선수가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 최종일에 보기 없이 버디만 12개로 12언더파 60타
KLPGA 투어에서 60타를 기록한 선수는 이 두 명뿐이고, 61타를 기록한 선수도 네 명에 불과합니다.
- 2003년: 전미정 선수 (파라다이스 여자 인비테이셔널)
- 2018년: 이소영 선수
- 2019년: 김지현 선수
- 2023년 9월: 마다솜 선수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최종일)
이번에 김민별과 고지우 선수가 합류하면서 62타 기록자는 1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2002년 강수연 선수를 시작으로, 올해는 방신실, 김민별, 고지우 선수가 차례로 62타를 기록했습니다. 👏
🏆 치열한 순위 경쟁, 내일의 우승컵은 누구에게?
2라운드 현재, 고지우 선수(18언더파 126타)가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서어진 선수가 14언더파 130타로 4타 차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김민선7, 최민경, 강가율 선수는 공동 4위(13언더파 131타), 한진선 선수가 12언더파로 그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이날 10타를 줄인 김민별 선수는 임희정, 유현조, 이가영, 고지원 선수 등과 함께 11언더파 133타로 추격 중입니다.
고지우 선수는 "코스 길이가 짧고, 페어웨이도 넓고, 그린이 공을 잘 받아주고, 스피드도 그리 빠르지 않아 대부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며 "내일은 6타 이상 줄여야 우승할 수 있다고 보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 최종 라운드, 더 많은 기록이 깨질까?
이번 대회는 이미 여러 기록이 경신된 역사적인 대회가 되었습니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또 어떤 기록이 탄생할지, 고지우 선수가 자신의 코스 우승을 지켜낼 수 있을지 정말 기대됩니다! 🤩
코스 레코드를 기록한 두 선수는 각각 100만원씩의 상금을 나눠 받았습니다. 코스 레코드와 함께 KLPGA 36홀 최저타 신기록까지 세운 고지우 선수, 그리고 같은 날 코스 레코드를 함께 경신한 김민별 선수의 활약이 정말 인상적인 하루였습니다.
여러분도 내일 열릴 최종 라운드, 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의 결과가 기대되시죠? 어떤 선수가 우승컵을 들어 올릴지 함께 지켜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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