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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록

이탈리아_ 밀라노 두오모 성당 스칼라극장 피렌체 미켈란젤로 광장

by 돈단지73 2022.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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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지_서유럽 4개국_영국,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_(5) 이탈리아_

 이탈리아는 남유럽과 지중해의 반도에 위치한 공화국입니다. 

Ⅱ. 밀라노와 피렌체

  밀라노는 이탈리아 반도 북서부에 있는 북부 최대 도시로 롬바르디아의 중심도시이기도 합니다. 인구는 수도 로마 다음으로 많습니다. 로마가 행정적 수도라면, 밀라노는 경제적 수도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이탈리아 최대 경제 중심지입니다. 또한 밀라노는 세계 패션과 디자인의 중심지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매년 열리는 밀라노 패션위크는  세계 4대 패션 위크에 포함될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주요 관광지로는 밀라노 두오모(Duomo di Milano), 갈레리아 비토리오 에마누엘레II(Galleria Vittorio Emanuele II), 스칼라 극장(Teatro alla Scala) 등이 있습니다. 

피렌체는 토스카나의 최대 도시이자 중심도시로 역사상 중세, 르네상스 시대에는 건축과 예술로 유명한 곳이기고 합니다. 중세에는 유럽의 금융과 무역의 중심지이기도 하였습니다.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본고장이기도 하였으며, 1865년부터 1870년까지는 이탈리아 왕국의 수도이기도 하였습니다. 피렌체 출신의 유명인으로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Leonardo da Vinci), 미켈란젤로(Michelangelo di Lodovico Buonarroti Simoni), 라파엘로(Raffaello Sanzio), 보티첼리(Sandro Botticelli), 갈릴레오 갈릴레이(Galileo Galilei), 니콜로 마키아벨리(Niccolò Machiavelli ) 등이 있습니다. 

. 두오모 스칼라 극장 갈레리아 비토리아 에마누엘레II 미켈란젤로 광장

* 밀라노 두오모_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는 고딕양식의 대성당으로 1386년 기공되었습니다. 이탈리아 고딕건축물 중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데 135개의 첨탑이 하늘 높이 치솟아 있는데 가장 높은 첨탑의 높이는 108m에 이른다고 합니다. 

* 스칼라 극장_1778년에 개관되었으며 산타 마리아 스칼라 교회의 이름을 따서 스칼라 극장이라는 이름 지어졌습니다.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넓은 광장을 향해 지어진 파사드가 특징입니다.  2차 세계대전 중 폭격으로 파괴되었다가 1946년 재건되었습니다. 

* 갈레리아 비토리오 에마누엘레II_밀라노 두오모 광장에 위치한 쇼핑몰로 일 살로토 디 밀라노(il salotto di Milano, 밀라노의 살롱)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밀라노의 역사적인 교회들과 대비되는 세속적인 건축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케이드, 벽기둥, 여상주를 올린 발코니로 이루어진 내부 입면은 19세기 건축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는데, 건축될 당시에는 역사적인 도시 구조를 파괴한다는 이유로 많은 반대가 있었다고 합니다.  

*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_'꽃다운 성모마리아 대성당' 이탈리아 피렌체에 위치한 고딕양식의 대성당으로 피렌체시 어디에서라도 보일 정도로 거대한 규모이며 또한 화려합니다. 아르놀포 디 캄비오의 설계로 1296년 착공, 1436년에 완공되었는데 브루넬레스키가 106m의 높이를 자랑하는 돔을 만들었습니다. 

* 미켈란젤로 광장_이탈리아 중부토스카나州 피렌체에 아르노江 오른쪽에 위치한 미켈란젤로 언덕에 조성된 테라스 형태의 광장으로 피렌체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광장 중앙에는 미켈란젤로 탄생 400주년 기념하여 세워진 '다비드상'등 복제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사진으로 남겨보는 추억

Ⅴ. 밀라노와 피렌체에서...

 밀라노 두오모,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 등 종교 시설의 규모에 놀라웠습니다. 규모도 규모지만 섬세만 건물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 시절 그 기술로 어떻게 이런 대규모의 건축물을 이리 정교하게 건축할 수 있었을까?' 하는 궁금증을 갖게 합니다. 이러한 종교 시설과 함께 있는 갈레리아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II는 상업시설이라고는 하지만 전혀 이질감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조화로움을 보입니다. 복제 조각상이라고는 하지만 교과서에서만 봤던 '다비드상'을 볼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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